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Angeer-US가 Amazon.com에서 판매한 Meaicezli 플레이 퍼스 세트 약 3,090개가 배터리 삼킴 위험으로 리콜됐다. 세트 속 장난감 휴대폰·태블릿에 아동이 쉽게 여는 배터리 덮개가 달려 있어, 버튼셀·코인 배터리를 삼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 이유다.흔한 소꿉놀이 가방 안에 숨어 있던 위험이번 리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리콜 대상이 된 부품이 가방이나 지갑처럼 명백히 작은 소품이 아니라, 세트에 포함된 두 개의 전자 완구였다는 점이다. 장난감 휴대폰에는 버튼셀 배터리가, 필기 태블릿에는 리튬 코인 배터리가 내장돼 있는데, 두 제품 모두 배터리 덮개가 아동이 쉽게 열 수 있는 구조였다. 버튼셀·코인 배터리를 삼키면 내부 화학적 화상으로 이어져 중..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TooyBing의 나무구슬 스태킹 토이(모델 TB-MZWJ) 약 21,758개가 초킹(기도막힘) 위험으로 리콜됐다. 나무구슬이 3세 미만 아동용 완구의 작은부품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 리콜 이유다.'몬테소리풍 나무 장난감'도 안전기준 위반일 수 있다이번 리콜에서 특히 눈여겨볼 지점은 제품의 성격이다. 나무구슬 스태킹 토이는 원색 플라스틱 완구와 달리 몬테소리 교육이나 감각놀이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분홍·파랑·빨강 등 색색의 나무구슬 25개가 분리될 수 있는 구조여서, 미국의 3세 미만 아동용 완구 작은부품 금지(small parts ban)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지난 1일 Junior Brands Corp.이 수입·유통하는 Valco Baby Trend Duo 더블 스트롤러(쌍둥이용 유모차) 약 314개가 낙상·끼임 위험으로 리콜됐다. 좌석 앞 다리 개방부가 넓어 아이 몸통이 끼이는 결착 위험이 있다는 것이 리콜 이유 중 하나다.세 가지 위험이 한 제품에 동시에 지적됐다이번 리콜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위험 요인이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라는 점이다. 첫째는 사용 중 넘어질 수 있는 전복(tip-over) 위험, 둘째는 좌석 앞 다리 개방부가 넓어 아이 몸통이 끼이는 결착(entrapment) 위험, 셋째는 좌석 주변 일부 구조에서 끼임·눌림(shearing/pinching)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다. 캐나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지난 1일 Gazelle USA의 Urban Arrow 카고 전기자전거 약 1,032대가 낙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시트포스트 고정 볼트 중 앞쪽 볼트가 부러지면 안장이 흔들려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 리콜 이유다.부상 신고는 없는데 왜 리콜했나이번 리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부상 신고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안장과 시트포스트 연결부의 손상·마모 신고는 9건 접수됐지만, 실제로 넘어지거나 다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결함을 먼저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신고 내용이 "볼트가 부러졌다"는 명확한 결함 설명으로 이어진 만큼, 제조사와 CPSC가 위험 메커니즘을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지난 1일 Kobayashi의 HotHands 충전식 손난로 미국 약 77,000개(캐나다 약 72개)가 화재·화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내부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부품이 과열·발화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이유다.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나이번 리콜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폐기 절차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있는 제품은 압착·손상되면 내부 배터리가 발화할 수 있어, 일반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쓰레기차 압축기에 눌리거나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충격을 받으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CPSC는 지역 생활폐기물 유해물질 수거센터를 통한 안전한 처리를 지정해뒀다.위험 — 리튬이온 배터리·전기부품 과열로 발화, 화재·화상 위험폐기 방법 — 일반쓰레기·재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지난 1일 Dollar Tree의 전동 풍선펌프(모델 406198) 약 360,500개가 화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과열 신고가 3건 접수됐는데, 이 중에는 내부 발화 1건과 폭발 1건까지 함께 포함돼 있었다.신고는 3건인데 왜 36만 개를 전부 리콜했나이번 리콜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고 건수 대비 리콜 규모다. 과열 신고 자체는 3건에 불과하지만, 그중 하나는 제품 내부에서 불꽃이 발생한 사례였고 다른 하나는 아예 폭발한 사례였다. 신고 건수는 적어도 사고 유형의 심각성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되면 전체 수량을 리콜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건수보다 사고의 질을 더 중요하게 본 셈이다.위험 — 전동 풍선펌프가 과열돼 화상 위험신고 현황 — ..
